책추천15 환상적인 이야기들 소설책 추천 요즘 소설들은 아주 현실적인 이야기부터, 판타지, SF까지 장르가 다양해지고 있다. 부담없이 접할 수 있는 환상적인 이야기들이라면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짧은 숏폼 영상에서 벗어나 독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면 나는 이런 이야기들이 찬성이다. 찬성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평소에도 나는 해리포터, 반지의 제왕, 아바타 같은 이야기들을 좋아한다. 세상에 없지만 있는 것 같은 이야기를 읽는 것이 즐겁다. 그리고 때론 어딘가에 꼭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세상이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면 해리포터에서 나오는 호그와트에 가기 위한 9 3/4 승강장을 떠올린다. 여기 아닌 다른 세상에서 다른 일들이 펼쳐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리고 그런 세상에 잠시라도 다녀오고 싶어진다. 오늘은 가볍게 읽.. 2024. 2. 28. 독서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힐링 소설 3권 문학성이 높은 소설들에는 난이도라는 것이 존재한다. 지금은 가장 좋아하는 한국 소설가 중 한명이지만 처음 황정은 작가의 소설을 보고 받았던 충격을 잊을 수가 없다. 충격이라고 하기도 그런게 진도가 나아가지 않았고 이게 무슨 말인지 지금 내가 소설을 읽은 것이 맞는지 신기한 경험이었다. 그런데 요즘은 일상에서 일어나는 잔잔하고 독서 초보자도 쉽게 읽어나갈 수 있는 소설이 많이 나오고 있다. 그 중 최근에 읽었던 세가지 소설을 소개하려고 한다. 내용 자체에 부담이 없고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의 소소한 고민과도 겹쳐져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1. 행복을 배달해 드립니다, 복배달 - 원율오늘 소개하는 소설은 모두 제목에서 내용을 대충 유추해볼 수 있는데 배달에 대한 이야기다. 소설이니만큼 어느 정도의.. 2024. 1. 28. 마흔이 되기 전에 읽어보면 좋은 책 추천 이십대에 하면 좋은 것들, 삼십대에 하면 좋은 책과 영상이 많긴 한데 100세 시대에 중년으로 접어드는 마흔은 어쩐지 인생에 의미를 새롭게 새워야 할 것 같아서 요즘 많이 찾아보고 있다. 독서는 대부분 20-30대 여성이 많다고 하니 잘 팔리는 책을 만들기 위해 애쓰는 세상에서 나만의 독서 기준을 세워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독서 하기에는 재미있는 것들, 배울 수 있는 매체가 많은 시대 마흔이 되기 전에 읽어보면 좋을 책 세권을 추천한다. 삼십대에 천천히 한권씩 읽고 재독하면 좋을 책들이다. 1. 마흔에 읽는 니체 아직은 삼십대이고 에세이나 소설을 집중적으로 읽었지만 나날이 철학를 읽고 깊이 있게 사유하는 책들을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짧은 영상으로 시간을 훌렁훌렁 보내기 좋은 요즘 같은 때.. 2024. 1. 24. 이전 1 2 3 4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