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훤2 고상하고 천박하게 시인 이훤 뮤지션 김사월 편지 에세이 봄이라 어디론가 나가 대화하고 싶어지는데 집순이에 혼자가 편한 저는 대화도 책을 통해서 하고 있어요. 요즘 갑자기 관심가는 에세이가 있었으니 바로 시인과 뮤지션이 나눈 편지 입니다. 좋은 대화를 하고 싶은데 주변에 있는 친구나 지인들과는 어려울 때 한번쯤 읽어보면 좋은 에세이라서 오늘 소개하려고 합니다. 시인 이훤이훤 작가는 시인이자 사진가로 본명은 이진우이고 2014년 문학과의식에 다섯 편의 시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는 미국에서 16년간 거주하며, 이질적인 시공간과 언어 사이를 넘나드는 경험을 통해 독특한 시각을 형성하였고 지난번에 서평으로 소개해드린 적이 있었는데 기억하시나요? 얼마 전에는 김나영 유튜브에 출연하며 시를 선물해서 많은 분들에게 폭풍 눈물을 흘리게 만들었고 또한 .. 2025. 3. 28. 이훤 시인의 세계와 눈에 덜 띄는 오늘은 이훤 시인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이훤 시인은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문학 활동을 시작한 젊은 작가로, 시와 에세이, 그리고 사진 작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요. 그의 작품은 독특한 시각과 감성을 담고 있어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답니다. 저는 이슬아 작가의 남편으로 알게 되었는데요. 두명의 문학인이 만나 새로운 세계가 열린 것 같아서 독자로 좋네요.이훤의 작품이훤 시인의 시집 중 가장 유명한 작품은 바로 『너는 내가 버리지 못한 유일한 문장이다』예요. 이 시집은 그의 내면의 갈등과 세상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고 있어요. 시집의 제목에서 느껴지듯, 그는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며 독자와의 소통을 중요시해요. 이 시집은 종교적이고 우울한 요소가 가미되어 있지만, 그 속에.. 2025. 2. 6. 이전 1 다음 728x90
